[뉴스핌=배군득 기자] 통신서비스 업종이 주파수 배분이 마무리됐음에도 과열경쟁으로 인한 우려가 여전히 가시지 않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통신서비스업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SK텔레콤과 KT가 각각 2.00%(14만7000원), 0.27%(3만6900원)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도 1.41% 오른 4685원으로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통신업계는 올해 상반기 요금인하, LTE 상용화, 주파수 경매제 등 굵직한 이슈로 반등의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주파수 경매가 끝난 시점에서 통신서비스업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배당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원은 “주파수경매 불확실성이 끝나면서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11.6%로 추정된다”며 “통신업종은 안정적 이익 증가로 고배당 매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 김동준 애널리스트 역시 “SK텔레콤은 미래 성장, 경쟁사 견제를 위한 주파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KT의 경우 무리한 비용보다는 효율성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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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