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현대백화점이 하반기 강한 이익모멘텀이 기대되지만 내년도 이익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박진 연구원은 30일 "3분기 이익모멘텀이 상반기보다 강한데다 기존점 성장세와 신규점 효과가 호재가 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에따른 기저효과로 이익성장세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은 558억원(35.0% y-y)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호한 기존점 성장세와 신규점 효과, 자회사 현대DSF 합병 효과 등으로 이익모멘텀은 상반기(OP 증가율 17.2% y-y)보다 강화됐기 때문.
박 연구원은 "2011년~2012년 EPS는 신규점 효과와 자회사 합병 효과에 힘입어 14,891원(15.9% y-y)과 17,996원(20.9% y-y)으로 예상된다"며 "2011년 OP 증가율은 27.1% y-y, 2012년 OP 증가율은 36.6%로 급증할 것인데다 내년에는 기저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8월 말 개점하는 대구점의 당초 연간 손익 목표는 2011년 -60억원, 2012년 330억원이며, 킨텍스점과 마찬가지로 개점과 동시에 월 약 10억원의 이익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일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이익모멘텀 강화 감안 시 밸류에이션은 아직 여유 있는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3만 5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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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