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첨단 측정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맥(대표 이중환)은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맥은 다음 달 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예심 승인을 시작으로 사실상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케이맥은 이르면 10월 초 코스닥에 상장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케이맥은 15년간 축적해온 분석 기술을 근간으로 FPD 패널 검사 장비, 각종 Lab용 분석기기를 비롯해 최근에는 바이오/의료 진단기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첨단 측정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 측정 분석 기술 관련 기업 중 IT부터 BT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사업영역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은 케이맥이 유일하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LCD 패널 기업에 FPD 공정 모니터링용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케이맥은, FPD 검사 장비 시장에서의 강력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12%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은 265억원에 영업이익 66억원을 달성하였고, 특히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전년도 전체 실적과 맞먹는 256억원의 매출에 7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LG생명과학과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알러지 면역스트립 자동화 측정장치 등 바이오/의료 진단기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다, OLED 시장이 확대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사업 확장으로 꾸준한 수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Nano MEIS(Medium Energy Ion Scattering) 등 초박막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어서 이 같은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케이맥 이중환 대표는 “국내 기초과학의 산업화가 활발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케이맥의 코스닥 상장은 매우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면서 “국내 기초과학 분야의 산업화를 선도해 나감은 물론, 이제 상장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 만큼 투자자에 대한 책임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20만주를 모집할 예정이며,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