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토요타 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쏘나타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캠리 세단을 공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새로 공개된 캠리 모델은 오는 10월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그동안 리콜 사태 등으로 미국에서 부진했던 토요타의 판매고를 다시 견인해줄 핵심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타는 신형 캠리 모델의 가격을 2만 1955달러~2만 9845달러 범위로 책정, 기존 캠리 모델에서 약 2000달러 가량 가격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휘발유 모델의 경우 연비를 8% 개선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기존 모델에 비해 24%가량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캠리 모델은 경쟁사인 현대차의 쏘나타 모델을 의식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현대차는 쏘나타 모델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북미 시장에서 쏘나타 모델의 판매고는 캠리의 1/3에 불과했지만, 꾸준히 성장해 지난 5월에는 캠리의 판매고를 넘어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