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1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36.46엔, 0.41% 하락한 8945.16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2% 오른 8997.55엔으로 오전 마감한 후 내림세로 전환,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수요 둔화와 엔화 강세로 인한 기업 회복세의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단 분석이다.
오카산증권의 애널리스트 히데유키 이시구로는 "지난주 일본 기업들의 실적 회복세가 'V'자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었으나, 지금은 회복세에 대한 위험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대다수 기업들의 주가가 연중 저점을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토요타는 1.51% 급락한 2808엔으로 올해 최저치 수준에서 머물러 있고, 닌텐도는 5.7% 급락한 1만 810엔으로 지난 2004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