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SK네트웍스는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1409억 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4%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1905억원으로 1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31억4100원으로 27.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작년 영업이익의 경우 SK해운 지분 매각차익(약 400억)이 반영돼 높게 나왔다"며 "이를 고려했을 때 실제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약 20%, 세전이익은 약 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IM사업부(SK 단말기 유통), 에너지&차 사업부, 상사 사업부, 프레스티지 마케팅 사업부(패션사업, 부동산 물류), 워커힐 사업부 등 6개 사업부 중 가장 높은 매출액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은 에너지&차 사업부다. 에너지&차 사업부는 전체 매출액의 47.1%(6조 489억원)를 차지했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인프라 고도화, R&D 확보 등이 매출액 비중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다음으로 상사 사업부가 25.2%(3조 2402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연초 석탄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자원개발 전문기업의 기반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한 게 주효했다.
IM사업부는 23.9%(3조 64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면에서는 IM사업부가 전년 동기대비 32.2% 증가한 76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상사 사업부가 30.1% 증가한 211억원, 패션사업부가 40.2% 증가한 272억원, 워커힐 사업부가 33.3% 증가한 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에너지&차 사업부는 에너지부분과 차 부분에서 각각 3.0%, 29.2% 증가한 766억원, 186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수출, 판매하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상승했다"며 "특히 자원개발 분야에서 400억이 넘는 이익을 거둠으로써 큰 폭의 이익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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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