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토요타가 2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 차질과 엔고 강세가 수출에 타격을 입힌 탓으로 풀이된다.
토요타는 지난 1분기(4월~6월) 1080억 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1900억 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던 전문가 전망치 보단 양호한 수준이다.
전년 같은 기간 토요타는 2117억 엔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분기 토요타의 순익은 12억 엔으로 전년 동기 1905억 엔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고, 매출은 전년 대비 29.4% 급감한 3조 4400억 엔으로 집계됐다.
이어 토요타는 2011회계연도 순익 전망치를 3900억 엔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토요타의 이지치 다카히코 전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내 자동차 생산이 9월 중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전 토요타가 예상한 생산 복구 시기보다 한 달가량 빠른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