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해외 증시 약세와 환율 부담 등으로 하루 만에 다시 하락반전했다.
미국의 경제지표 실망감과 함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락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채무법안이 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엔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지 않은 것도 부담이 됐다.
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0.42엔, 1.21% 하락한 9844.59엔으로 마감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9% 떨어진 9872.17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후 이를 고점으로 장중 낙폭을 확대, 1% 이상 하락했다.
미국 의회의 채무법안 합의 소식에 상승한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공개된 미국의 7월 ISM 제조업지수가 2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데 따른 실망감과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압박했다.
또한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엔화에 대한 일본 통화당국의 개입 발언 역시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하락했다. 이날 토픽스는 7.74포인트, 0.91% 하락한 843.9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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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