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2120선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간밤 약세로 마감한 뉴욕 증시가 지수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 공세를 펼치며 부담을 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주로 매도 주문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2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3.24포인트(2.45%) 하락한 2119.07을 기록중이다. 전날 상승분(1.83%)을 하루 만에 고스란히 반납한 것이다.
외국인이 2682억원, 기관이 1729억원 가량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는 반면 개인은 555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비차익거래 위주로 26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섬유의복과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운송장비가 4% 넘게 급락하고 있고 기계와 의료정밀, 건설, 화학, 운수창고, 증권 등도 2~4%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이 3~7% 가량 빠지고 있고,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주들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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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