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 제조업부문이 주문 급감으로 사실상 침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국 채무우려가 경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유로존 제조업부문을 떠받쳐 왔던 독일과 프랑스의 제조업경기가 각각 2년 여래 최저수준으로 악화된데다, 스페인의 위축세도 5, 6월에 이어 7월 들어서며 한층 악화되어 전체 지수를 더욱 끌어내렸다.
1일 마르키트에 따르면 7월 유로존 구매관리자협회(PMI) 제조업지수 최종치는 50.4로 6월의 52.0에서 하락하며 2009년 9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잠정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 2월 이 지수는 59.0으로 11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지수는 50 이하면 위축을, 50 이상이면 성장을 의미한다.
세부적으로 생산지수가 50.2로 6월의 52.5에 비해 악화되며,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49.5로 5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는 상회했다.
신규주문지수는 47.6로 6월의 49.8에서 하락하며,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로 악화되었다.
잠정치이자 전망치는 47.6이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