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9일 오후 1시 4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28일(현지시간) 시스코(CSCO)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해 주목된다. 부진한 실적과 불투명한 성장 전망으로 시장에서 외면 받는 가운데 나온 매수 추천이어서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목표주가는 21.00달러로 제시, 향후 34%에 달하는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이날 골드만 삭스의 공격적인 투자 의견은 시스코가 여전히 강한 프랜차이즈 밸류를 지니고 있고, 시장 대비 주가 수익률이 지나치게 뒤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네 차례에 걸친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시스코의 수익률은 S&P500 지수 대비 43% 뒤쳐졌다고 골드만 삭스는 전했다. 하지만 향후 수 분기에 걸친 상승 추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골드만 삭스는 투자자들이 시스코의 비용 감축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용을 줄인 데 따라 2012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이 5~10%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바닥을 찍고 내년 초 매출총이익률 역시 상승 추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