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1% 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지난 주말 종가보다 120.75엔, 1.23% 상승한 9953.78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75% 오른 9907.04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며 나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 의회의 채무한도를 둘러싼 양당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 켰다. 도쿄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선물 1% 넘는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소화되고 있다.
증시 분석가들은 "주식시장의 방향은 환율에 달렸다"며 "달러/엔이 좀 더 강세를 보인다면 닛케이 주가지수는 25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지지선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닛케이 주가지수의 25일 이동평균선은 지난 주말 기준으로 9938엔을 지나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5엔 상승한 9910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 기록한 4개월 최저치인 76.70엔에서 상승한 77.38/42엔을 기록하고 있다.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