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로 인해 유로존의 유동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스페인 공공재정 여건이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어 등급 강등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만약 등급이 강등된다면 1계단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스페인 정부의 재정건전화 노력은 취약한 경제 성장 전망과 일부 지역 정부의 재정 약화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특히 "스페인의 자금조달 비용은 당분간 상승하고 있어 주목되며,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 발표 이후 그 압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