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 초반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49.00원~1055.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28일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재부각돼 유로화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글로벌 달러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역외환율에서 보여지듯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겠으나 월말 네고물량이 대거 출회될 것으로 전망돼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장중 국내증시 동향
및 유로화의 방향에 따라 상승폭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부채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지표까지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재부각되고 유로존의 위기가 전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로화는 달러화와 엔화에 큰폭으로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367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후장가격인 1.4511달러보다 0.0144달러 하락했고 엔화는 달러당 77.99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77.88엔보다 0.11엔 상승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부채한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돼 글로벌 달러 약세 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일보다 1.10원 하락한 1050.00원에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