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 출발했다.
밤사이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가 한층 탄력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은 갭다운 출발하며 장 초반 한때 1049.60원까지 내려가며 연중최저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한 데다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1050원 안팎에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050.80원으로 전날보다 0.3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20원 내린 1049.9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052.20원의 고점과 1049.60원의 저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부채한도 증액 문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2150원선에 주저앉았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45포인트, 0.57% 내린 2156.6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5억원, 168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이 15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7월물은 현재 1052.70원으로 전날보다 0.2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30원 내린 1051.6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장중 1053.80원의 고점과 1051.1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721계약, 8741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예산안 합의에 대한 어려움으로 달러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원/달러 하락압력이 가중되고 있다"며 "매도세력의 1050원을 테스트가 지속되고 외환당국은 1050원 방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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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