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광고는 경영의 등대다. CEO의 경영철학, 기업의 미래 이미지, 소비자 지향 마켓팅 비책등이 녹아있는 '30초' 혹 '10글자'의 결정체다. 증권사들 광고전은 치열하다, 기발하다. 그들의 생존전략과 문화, 경영관이 창과 방패로 활용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 광고와 경영의 앞과 뒤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뉴스핌=정지서 기자] 아버지와 딸 사이에는 무한한 믿음과 사랑이 있다. 더욱이 어느새 부쩍 자란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엔 이루 말할수 없는 감동과 뭉클함이 넘친다.
여기, 그 아버지와 딸을 고스란히 담아낸 광고가 있다.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 I’M YOU (아임유)는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통해 고객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표현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임유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마음으로 자산을 관리한다는 신념으로 지난 2010년 탄생한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 브랜드다.
만화가 이현세씨는 아임유가 출시할 때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신중하고 꾸준한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을 대변해왔다.
이번 광고에서 아버지 이현세씨는 어느새 숙녀가 되어있는 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게 바라보며 혼잣말로 생각한다. "언제 크나 했는데... 언제 이렇게 컸지?"
이는 아임유에 자산관리를 맡긴 고객들이 '시중금리+알파'의 수익이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담은 이중적 의미의 메시지다.
앞서 "그게 돼요?"라는 문구를 통해 기존 자산관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한 런칭 광고에 이은 후속편에서는 그간의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낸 것이다.

이같은 전략은 '함께하는 금융친구'가 되겠다는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의 경영철학과도 맞물린다. 함께하기 위해선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읽고 고객의 마음을 공유하고 존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특히 이번 광고에선 이현세씨 실제 딸 이엄지씨의 최초 TV광고 출연이 큰 화제가 됐다.
그의 대표작 <공포의 외인구단> 여주인공 '엄지'는 사실 친딸의 진짜 이름이었던 것.
한국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현세씨는 <공포의 외인구단>부터 최근작 <레드파탈>까지 엄지라는 인물을 꾸준히 등장시키고 있다"며 "이를보면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여실히 드러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아버지의 마음과 아임유가 지향하는 철학 즉, 고객과 함께 평생 같이 가는 금융친구와 같은 맥락에서 실제 이현세씨와 그의 딸 이엄지씨를 광고 모델로 섭외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CF 촬영장에서도 이현세씨와 이엄지씨의 따뜻한 부녀사이는 여실히 드러난다는 후문이다. 최근 외국에서 학업 중이었던 이엄지씨는 촬영 내내 아버지 이현세씨와 다정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촬영에 임해 억지스럽지 않고 진실이 가득한 장면이 연출되었다는 평가다.
아버지와 딸의 애틋함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 '아임유'의 성과가 이 세상 아버지와 딸 모두를 웃게 해주길 기대해 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