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상시 보다 사고 7.5~10.2% 많아
- 보험개발원·손보협회 분석 결과
[뉴스핌=송의준 기자]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 낮 11~3시 사고가 최대 10.2%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과 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는 26일 휴가철을 맞아 최근 3년간 여름휴가철(매년 7월 20~8월 15일)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해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유의사항 7계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낮 시간대인 11시~13시, 13시~15시 사이의 사고가 평상시 보다 각각 10.2%, 7.5%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피해자를 시간대별로 비교해 보면, 평상시보다 사망자는 차량 통행량이 한산한 새벽시간대(01~05시)에 많은 반면, 부상자는 낮 시간대(11~15시)에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새벽시간대의 운전은 될 수 있는 한 자제하고, 특히 낮 시간대에는 더운 날씨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예고 없이 졸음이 찾아 올 수 있으므로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충분한 수면 등 휴식을 취하고 운전중 수시로 차내를 환기하고 적어도 운전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한편 가벼운 운동으로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사고피해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10세미만 어린이 사상자가 평상시에 비해 133.2%나 증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휴가철에 가족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린 자녀의 사상자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휴가철 타 지역 운전자에 의한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지역은 강원(193.1%), 제주(141.1%), 경남(127.7%)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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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