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예상과는 달리 흑자로 돌아섰다. 수출이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다.
21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6월 무역수지가 707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651억엔 적자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지난 5월은 8537억엔 적자였다.
6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6% 감소하며 5조 7759억엔을 기록했다. 다만 5월에 비해서는 5.4% 증가했고 감소세는 둔화되는 모습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일본의 수출이 4.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공장 생산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일본은 6월에 수입이 9.8% 증가한 5조 7052억엔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11.0% 증가율에는 못 미쳤다.
이러한 수입 증가세는 대지진 이후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증가한 탓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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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