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정상회담을 앞두고 1050원 중반대에서 좁은 레인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50.00원~1060.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21일 "전일 미국 채무한도 및 재정 감축에 대한 우려 속에 하락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 레벨인 현 수준에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늘 밤 있을 유로존 긴급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로화가 좁은 레인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도 유로화와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며 어제와 같은 1050원 중반대에서 좁은 레인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의회의 채무한도 증액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해법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과 저조한 미국 주택 판매 지표 속에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달러화는 미국 부채 한도 증액 합의 여부에 관계없이 악재란 인식이 확산되며 유로화와 엔화에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21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1.4156달러보다 0.0059달러 높아졌으며 엔화는 달러당 78.76엔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79.19엔보다 0.43엔 하락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상승과 국내증시 상승영향에 전일 대비 4.40원 하락한 1055.3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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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