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서플라이는 19일(뉴욕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디오 게임 콘솔박스와 데스크탑, 노트북 PC의 주 메모리로 이용되는 D램의 글로벌 평균가격 하락세가 지난 1분기 14%에서, 2분기 12%로 낮아졌고, 3분기에는 9%, 4분기 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 1분기 가격은 1% 하락한 뒤 내년 말까지 분기별로 3~4% 하락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서플라이는 이같은 가격하락 추세 둔화의 이유로 우선 D램의 집적회로 기술개발 속둔 둔화를 지목했다. 통상 D램의 가격 하락 추세는 기술개발 속도에 비례한다.
아이서플라이의 메모리분야 전문분석가인 디 누엔은 "D램 (개발)에 대한 자본지출도 올해 전년비 30%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비록 2013년 다시 자본지출이 늘며 D램의 가격하락 추세가 속도를 내겠지만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중 가격하락 추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이서플라이는 그러나 D램 생산업체들의 수익성이 1분기 유지됐다며 이는 지난 2009년 2분기부터 약 1년간 이어진 상승 사이클 기간중 실질적 수익이 늘어난데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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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