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시장 참가자들은 국고채 10년물 1조 6000억원이 금리 4.15~4.16%에 낙찰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최근 10년물의 강세로 금리가 4.1%대로 낮아져 있는 것은 장기투자기관들에게 부담일 수 있지만 여전히 10년물이 가장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판단이다.
지난 주 금요일 1년물과 3년물 금리가 역전된 것도 국고 10년물을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국고채 10년물 1조 6000억원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달 20일 1조 9000억원에 비해 3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지난 입찰에서는 금리 4.26%에 전액이 낙찰됐다. 응찰률은 414.37%였다.
한 증권사 PD는 "시장에서는 장기기관 수요가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금리레벨 대가 너무 많이 내려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PD사들이 응찰하기 때문에 응찰률은 평균수준 정도 나오겠지만 엔드 유저들이 얼마나 들어오느냐가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일단 낙찰은 시장 수준으로 무난하게 될 것 같다"며 4.15~4.16%의 낙찰금리를 예상했다.
다른 증권사 PD는 "입찰이 세게 잘 될 것 같다"면서 "지난 주 금요일 부로 3년물과 1년물이 역전되고 마땅히 살 채권이 없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10년물이 가장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는 진단이다.
그는 "낙찰 금리는 4.15% 정도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시 37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전날보다 1bp 내린 4.16%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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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