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감속기 전문업체인 우림기계가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풍력증속기에 대한 기술개발을 마치고 독일 인증 절차를 진행중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림기계는 독일업체에 풍력증속기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이르면 이달이나 다음달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는 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어 인증을 무난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매출은 내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우림기계가 인증절차를 밟고 있는 부품은 3MW(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용 증속기다. 우림기계가 국책과제로 지난해 5월부터 두산모트롤과 공동개발을 진행해온 사업 분야다. 풍력발전용 증속기는 감속기에만 전념해온 우림기계의 신규사업격인 셈이다.
감속기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감속기 분야에서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분야는 가스시추용 감속기다.
우림기계는 이미 지난 1분기에 60억원 이상, 2분기에도 50억원 안팎의 가스시추용 감속기를 수주, 상반기에만 110억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503억원 대비 20%가 넘는 수주 금액이다.
우림기계 관계자는 “가스시추용 감속기를 북미 대형 중장비업체에 공급했다”며 “관련 매출이 상반기동안 꾸준히 지속됐다”고 말했다.
우림기계는 지난해 503억원 매출과 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올해는 산업용 감속기와 굴삭기용 감속기 매출 목표를 각각 300억원과 504억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총 8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영업이익 목표는 116억5200만원으로 14.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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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