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며 월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 5월 PPI가 월간 0.2% 하락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4월의 0.9% 상승에서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며, 예상치인 0.1% 하락도 하회하는 수준.
연율로는 6.2% 상승하며 역시 예상치 6.3% 상승을 하회했다. 4월에는 6.7% 상승한 바 있다.
에너지 가격이 6월 들어 월간 1.1% 하락하면서 전체 생산자물가를 끌어내렸다. 에너지 가격은 연율로는 11.9% 상승했다.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또다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고 있어 PPI 상승세가 완화된 것이 ECB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주, ECB는 지난 6월까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안정목표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어 또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ECB 정책위원회는 오는 7일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결정하게 된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