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가 부실 모기지 증권 판매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85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앞서 BofA는 투자기준에 미달하는 부실 모기지 증권을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는 이유로 블랙록 파이낸셜 매니지먼트와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등 22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소송을 제기당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합의금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BofA가 벌어들인 전체 수익를 초과하는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BofA는 이번 합의금을 감안하면 2/4분기 손실 규모가 86억 달러~91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합의금과 다른 벌금 등을 제외하면 BofA는 약 32억 달러~37억 달러 수준의 분기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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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