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인플레 우려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6.25%에서 유지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사전 조사에서 17명 모두가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이들 대다수는 금리가 내년 1분기말까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루마니아의 5월 물가상승률은 8.4%를 기록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다.
하지만 에너지부문 개혁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기업들의 가격인상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올해와 내년에도 계속 심화될 전망이다.
루마니아의 기준금리는 현재 사상최저 수준이지만 주변국들에 비해서는 가장 높다. 당국에서 고물가에 대한 염려 속에 작년 5월부터 금리를 인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