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최근 급락한 영향으로 쉬어가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23일 "1070원대 중반 중심의 흐름 보이는 가운데 유로와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이라며 "이날 유로/달러가 1.43대를 지지할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환율은 보합이었던 20일을 포함해 최근 4거래일 동안 16원의 하락세를 보였다"며 "달러 반등과 뉴욕증시 하락을 빌미삼아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열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3.1%~3.3%에서 2.7%~2.9%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 역시 3.5%~4.2%에서 3.3%~3.7%로 내려 잡았다.
이에 변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성장률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추가부양 부재의 확인은 위험선호거래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한 점 역시 1070원 부근의 지지력을 견고하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변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로 1072.00~108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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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