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1일 오전 11시 4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희토류 생산업체 몰리코프(MCP)에 장밋빛 의견이 연이어 나왔다. JP모간이 몰리코프의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한편 목표주가를 87달러에서 105달러로 대폭 높였다. 무려 100%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친 셈이다. 파이퍼 제프리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73달러로 유지했다.
JP모간은 희토류 가격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타는 가운데 몰리코프가 주주 가치를 크게 향상시킨 동시에 50%를 밑도는 설비 가동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격적인 목표주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투자자들의 네 가지 오해가 몰리코프의 주가를 끌어내렸다고 JP모간은 판단했다. 몰리코프가 시장 가격 경쟁력을 상실했고, 생산을 확대할 경우 2014년 공급 과잉 문제가 불거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중국이 희토류 생산 및 수출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높고, 중국 이외 다른 지역의 공급으로 인해 과잉 공급과 함께 가격 하락 리스크가 고개를 들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우려다. 하지만 이는 지나친 비관이며 자연스럽게 해소될 악재라는 얘기다.
JP모간은 이 같은 판단에 따라 201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을 5.25달러에서 5.93달러로 올리고, 2013년과 2014년 전망치 역시 각각 12.51달러에서 14.48달러, 22.45달러에서 27.01달러로 대폭 높였다.
파이퍼 제프리 역시 5월 초 이후 40%에 이르는 주가 급락이 지나치며, 고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몰리코프의 주가를 끌어올릴 호재가 상당수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가 곧 하반기 수출 쿼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상반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할 공산이 큰 만큼 글로벌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몰리코프의 2분기 실적 및 생산 규모가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울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