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토러스 투자증권의 박수민 애널리스트는 22일 신규 상장 예정인 신세계인터내셔날에대해 "지속적인 국내 브랜드의 다각화,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 등으로 프리미엄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포착되는 시점에서는 더욱 높은 밸류에이션 부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평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속적인 브랜드 확보를 통해 외형 성장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톰보이 인수를 확정, 백화점 이외 가두점 상권으로의 역량 확대를 도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신세계 그룹 패션의 중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상장이 눈앞으로 다가오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수요 예측일은 오는 6월 23~24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7월
12일.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전체 발행 주식수의 28%
- 공모 후 최대 주주인 신세계의 지분율은 약 46%로 예상되며, 신세계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약 68.1%로 예상
- 공모총액은 1,000~1,300억원 (공모희망가액 50,000~65,000원 기준)으로 예상
되며, 공모 금액은 1) 최근 인수를 확정 지은 톰보이의 인수 금액으로 약 284억
원, 2) 신규브랜드 도입 및 유통망의 확대, 전산시스템 구축 등 운영 자금으로
약 300억원, 그리고, 3) 차입금 상환에 약 394억원에 사용될 예정
▶ 공모희망가액의 적정성 판단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모 희망가액은 50,000~65,000원. 이는 2011년 예상 순이익 약 420억원 기준, 약 8.5~11.1배의 수준. 동사의 매출액은 과거 5년간 연평균 약 2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의류 시장 성장률을 상회. 회사측 2011년에도 약 37%의 매출 증가율을 가이던스로 제시하고 있어, 높은 외형 성장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나, 국내 의류업체 Peer들과의 밸류에이션 비교를 통해 현 시점에서의 투자 매력 판단은 필요
- 의류 업체들 간의 Valuation 차이의 주요한 요인으로 크게 3가지를 제시. 1) 브
랜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 2) 주요 유통망, 그리고 3) 해외시장, 특히 중국 시
장에서의 비즈니스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 첫 출발은 수입 명품 브랜드로 출발하였으나, 지속적인
국내 브랜드의 다각화하고 있으며, 2)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 (약 50%의 매출 비
중)으로 프리미엄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판단. 향후
3)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의 가능성이 포착되는 시점에서는 더욱 높은 Valuation
부여가 가능할 전망이나,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차적인 성장 전략은 국내가 우
선시 될 것으로 판단
▶ 신세계 인터내셔날, 수입패션 브랜드 도입에서 시작된 국내패션리더의 꿈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요 4개 사업부: 1) 해외 패션(수입고가), 2) 해외 SPA 사
업부, 3) 국내 패션, 그리고 4) 라이프스타일.각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해외 패
션 약 46.1%, 해외 SPA 브랜드 약 12.7%, 국내 패션 약 25.9%, 라이프스타일
약 14.3%예정.
- 회사측은 201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7.2% 증가하는 8,000억원, 영업이
익률은 7.9%으로 제시
- 동사의 2011년 매출액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을 높게 평가. 이는 신규로 편입된
사업부만의 기여만으로도 2010년 대비 약 30%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
- 향후, 동사는 지속적인 브랜드 확보를 통해 외형 성장을 달성해나갈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톰보이’ 인수를 확정. 톰보이 인수결
정은 해외 브랜드와 국내 브랜드의 매출 균형과 고가의 해외 수입 브랜드로는
한계가 있는 백화점 이외의 가두점 상권으로의 역량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라 는 판단
- 당사는 추후 상장 예정 시점에 구체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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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