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외환 시장에 대한 구두 개입에 나섰다.
노다 재무상은 21일 의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최근 외환 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다며 무질서한 움직임이 나타나면 단호한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최근 달러/엔 환율은 미국 경기 회복세의 둔화 뿐만 아니라 미 당국이 양적완화에 계속 충실한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유로화는 계속되고 있는 유로존 채무 위기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노다 재무상은 엔화 강세에 대해 꼭 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엔고 현상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1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종가보다 0.17% 하락한 80.16/18엔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엔은 전날 뉴욕장 종가대비 0.17% 상승한 115.03/05엔 부근에서 호가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1.4348/52달러로 0.3% 이상 오르고 있는 가운데, 6대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화지수는 0.26% 하락한 74.83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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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