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JP모간과 RBS 은행이 부실 모기지 담보부 채권 상품을 판매하고 보증관련 규제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전미신용조합관리위원회(NCUA)에 고발당했다고 20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NCUA는 이들 모기지관련 상품은 미국내 신용조합 등에 매각돼 모두 8억 달러의 손실을 가져온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NCUA 측은 이 상품 가운데 상당 부분의 모기지 대출은 발생 직후 납입이 지연되거나 디폴트될 것이 확실한 상황이었음에도 상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NCUA 데이비드 스몰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모기지 상품의 기반이 된 모기지 대출 총 규모는 5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JP모간은 신용조합들에 2억 1300만 달러 규모의 모기지 채권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매각 관련 서류에 잘못된 내용이나 중요정보를 빠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RBS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1억 3800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혔다고 NCUA는 지적했다.
NCUA 측은 앞으로도 5~10개 은행들에 대해 모기지 상품 관련 피해에 대해 고발조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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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