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KT&G에 대해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우연 연구원은 "BAT와 JT의 가격인상으로 인해 KT&G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PM 역시 올 하반기 가격을 인상시킨다면 KT&G도 가격 인상에 대한 명분을 얻을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KT&G의 점유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저가 담배 유통 정리를 통한 생산믹스(Product mix) 개선이 시작되면서 인위적인 가격 인상이 없더라도 향후 꾸준히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올해 2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매출과 사업관련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6%, 21.3% 증가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화장품시장으로 진출이 예상되고, 올해 기준 순현금 1조1886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금리인상 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최근 시작했고,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도 4.6%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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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