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우리캐피탈 신용도가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전북은행으로부터의 직·간접적인 지원에 힘입어 재무적 탄력성을 포함한 우리캐피탈의 신용도 개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이다.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는 16일자로 우리캐피탈의 제196회 외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미확정검토)에서 BBB+(상향검토)로 Watchlist를 변경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 전북은행은 우리캐피탈의 주요 주주인 금호종금, 타타대우상용차 등으로부터 지분 76.67%(2682만 9891주)를 주당 4074원, 총 109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승인절차를 거친 후 대금을 납입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한신평은 "이번 자산양수도 계약체결에 따라 우리캐파탈의 최대주주가 전북은행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져 경영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주주사의 재무적 탄력성에 힘입어 우리캐피탈의 자금조달 및 영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신평은 아울러 "전북은행은 금융그룹으로서 사업다각화를 포함한 외형 확대의 목적으로 우리캐피탈을 인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캐피탈에 대한 영업적, 재무적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