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손학규 테마효과로 서호전기가 사흘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뛰고 있다. 그렇지만 당사자인 서호전기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대표이사도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관계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상봉 서호전기 대표이사는 17일 "이상호 서호전기 회장과 손학규 대표가 경기고 출신이다보니 간접적인 관계가 있을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히 오 대표는 "특징인물에 편승한 주가급등이 바람직한 현상인지 모르겠다"며 "시장에서도 기업의 실적으로 평가받는 문화가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날까지 서호전기 주가는 손학규 테마에 편승,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급등 배경에는 이상호 서호전기 회장과 손학규 대표가 같은 경기고 출신이라는 것. 그렇지만 현재까지 이 회장과 손 대표의 관계는 같은 경기고 출신이라는 것 외에는 드러난 어떤 연관관계를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이 때문에 주가 후폭풍도 우려되고 있다. 서호전기가 특별한 이유없이 단기급등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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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