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예상보다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계절조정수치)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웃돌았다. 4월에는 0.4% 상승한 바 있다.
전년 대비로는 3.6% 오르며 역시 전문가 예상치 3.4% 상승을 상회했으며, 4월의 3.2%에 비해서도 오름세가 강화되었다.
세부적으로는 가솔린 가격은 2.0%, 에너지 가격은 1.0% 각각 하락했으나, 식음료 가격은 0.4% 상승했다.
특히 의류 및 신규차량 가격이 각각 1.2% 및 1.1% 오르며 전체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보다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및 전월의 0.2% 상승에 비해 높아진 수치이다.
전년 대비로는 1.5% 올라 역시 시장 전망치 1.4% 상승 및 4월의 1.3% 상승을 웃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