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엔씨소프트가 국내매출 기대감 증가로 4분기부터는 최고수준의 분기를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길드워2 매출이 2012년 상반기 반영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 최고수분의 분기성장이 1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에선 부각되고 있지 않지만 길드워2가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길드워1과 달리 아이템 판매 병행으로 판매량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국내 흥행여부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국내매출에 대한 기대감 증가
“블레이드앤소울”의 CBT(Closed Beta Test)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고려할 때 기존게임의 사용자이탈(Cannibalization)으로 인한 매출감소를 감안해도 2012년 기준 2000억원 이상의 매출순증이 기대된다. “길드워2(Guildwars2)” 매출도 2012년 상반기 반영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실적도 2분기 이벤트 매출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4분기부터 최고수준의 분기성장을 1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여 2012년 EPS를 13.5% 상향조정하였고 적정주가 역시 40만 3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감 높은 이유
텐센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서비스에 대한 흥행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1) 텐센트의 가입자기반과 게임포트폴리오상의 MMOG(Massively Multi-user Online Game)의 필요성, 2) “아이온” 중국서비스를 통해 얻은 교훈, 3) 블레이드앤소울과 중국게임시장의 높은 상성 등을 들 수 있다. 이미 텐센트는 6억 5000만 이상인 액티브계정 사용자들을 효과적으로 게임으로 유입시키는 부분에 있어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이는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에 긍정적인 기대를 가능케 하는 부분이다. 또한 “아이온” 서비스 실패의 경험이 블레이드앤소울 서비스에 반면교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양적인 특성이 풍부하다는 점도 온라인게임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조용하지만 강하다 “길드워2”
국내에선 크게 부각되고 있지 않지만 길드워2의 북미/유럽시장에서의 기대가 매우 크다. 2012년 상반기 출시예정이며 200~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과거 길드워1과는 달리 과금방식에 있어서도 패키지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템 판매를 병행할 것으로 보여 판매량대비 매출액은 길드워1 대비 클 것으로 보이며 MMO적인 요소가 추가되어 국내에서의 흥행여부 또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 말 출시가능한 콘솔버전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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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