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수출물가는 예상보다 완만하게 상승한 반면, 수입물가는 하락 예상을 뒤엎고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의 2.1% 상승(수정치)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둔화되었지만 0.7% 하락할 것으로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석유 수입물가는 0.4% 하락하여 201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월인 4월에는 6.6% 상승한 바 있다.
수입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12.5%로 2008년 9월에 13.1%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5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나 전문가 전망치인 0.3% 상승에는 못 미쳤다.
전월에는 0.9%(수정치) 상승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