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인플레 압력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달러/위안 중심환율이 6.48위안 아래로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 기록을 다시 썼다.
중국 경제 당국이 수입 인플레이션 문제를 거론한 가운데, 위안화 절상이 어느 속도와 수준까지 용인될 것인지 주목된다.
8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중심환율을 6.4795위안으로 전거래일 보다 0.0021위안 낮게 고시했다.
이로써 위안화는 지난해 6월 19일 사실상의 페그제를 중단한 이후 미국 달러화 대비로 5.4% 평가절상됐다.
딜러들은 올해 위안화가 달러 대비 5~6% 평가절상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연초 이후로는 달러 대비 1.75% 평가절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지역 언론은 중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5%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정부의 추가 긴축 조치가 뒤따를 것이란 관측을 제기, 위안화 평가절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의 한 딜러는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위안화가 달러 대비 평가절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란 증거가 명확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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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