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기술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이 모두 붕괴했으며, 이에 따라 현금보유 국면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미국 금융전문지 배런스 온라인판이 2일 분석했다.
지난 1일 미국 증시 다우지수는 280포인트 하락하면서 급락 장세를 보였다.
시장 투자심리도 강세장에서 약세장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에는 추가적인 매도 압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강세장에서 투자자들은 단기조정 시 매입후 보유를 지속하는 전략을 택한다.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까지도 증시는 강세로 시작해 강세로 끝나는 양호한 상승국면을 지속했다.
하지만 1일 미국 증시의 급락은 모든 긍정적인 흐름들에 대해 일시에 등을 돌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31일 다우지수는 장중 1만 2450 포인트 수준인 지난 4월 고점을 넘어섰고 당시 강세론자들에게 시장은 매우 양호한 국면을 형성하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날인 1일 시장은 이 지수대를 강력하게 하향 돌파했다. 이는 기술적으로는 강세장의 종식과 약세장의 도래를 의미하는 것이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비슷한 모습으로 지난 해 8월이후 이어져 온 추세선을 깨버린 상황이다.
31일의 강세 랠리에도 불구 시장은 이 추세선을 강하게 돌파하기에는 힘이 부쳤던 모습이다.
시장 심리는 지금까지 주가가 싸다고 느꼈던 것에서 비싸다는 쪽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같은 기술적 추세로 인해 실제 약세장이 도래할 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하지만 당분간 투자자들은 가능하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현금을 확보한 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배런스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