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억만장자 투자가인 필립 팔콘이 운용하는 라이트스쿼드가 통신 네트워크 구축과 공유를 위해 스프린트넥스텔에 최대 2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에 조만간 양사가 합의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에 잠정 합의된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약 15년간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분담해서 지불할 수 있게된다.
앞서 스프린트 측은 50억 달러를 투자해 3~5년에 걸쳐 자사 망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라이트스쿼드는 미국에서 약 1억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말까지 통신 서비스를 개시해 오는 2016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2억 600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의 계획서를 연방통신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스프린트 측은 계약 첫 해 네트워크 비용으로 라이트스쿼드로부터 최대 20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 올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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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