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가 트로이카 실사팀과 올해 64억 유로의 추가 재정긴축 조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정부의 고위 소식통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3일까지 그리스와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그리고 유럽중앙은행(ECB) 실사팀이 세율인상과 소득공제율 인하 등이 담긴 중기 재정계획에 대한 논의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말했다.
다음날 지오르지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과 긴급 회동해 그리스 문제에 대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파판드레우 총리가 융커 의장에게 중기 재정계획의 핵심 포인트들을 제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민영화를 가속화하고 정부지출은 줄이고 세수를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