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일 오전 10시 5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태양열 웨이퍼를 생산하는 LDK 솔라(LDK)의 단기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장기 비즈니스의 난관이 적지 않지만 유동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데 따른 주가 조정이 지나치게 깊다는 판단이다.
니드햄앤컴퍼니는 LDK 솔라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단기적인 리스크/보상 비율이 상당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목표주가를 21달러에서 15달러로 크게 떨어뜨렸다.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도 LDK 솔라의 현 주가 대비 상승률을 약 100%로 점친 셈이다. 최근 주가 급락이 회사채 발행 무산에 따른 유동성 우려에서 촉발됐지만 다른 통로를 이용해 충분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펀더멘털 측면에 근거를 둔 중장기 매입보다 단기적인 기술적 매매로 접근해야 한다고 니드햄은 강조했다. 제품 가격 하락에 따라 매출액과 이익률이 위축될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니드햄은 올 회계연도의 순이익 전망을 주당 3.10달러에서 1.97달러로 크게 낮춘 한편 내년 전망치 역시 2.64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