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 박건태 선임연구원] ‘01년 설립된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FPD용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주요 공급처로 포토마스크와 FPD 회로를 제작하는 PKL, TSMC, 하이닉스(한국) 등이 있다. ‘11년 1분기 기준 세계 시장점유율 반도체, TFT-LCD 각각 12.0%, 2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액 비중은 각각 57.0%, 43.0%이다. 에스앤에스텍이 생산하는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FPD 생산에 필수 재료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포토마스크의 적용범위가 반도체, LCD, LED, AMOLED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블랭크마스크 산업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의 경우 최근 시스템 반도체 수요증가로 인해 비메모리 반도체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11년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표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파운드리(수탁생산) 업체의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약 20.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품 생산능력의 확대는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로 이어져 동사의 외형 성장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용 블랭크마스크가 일정한 규격 제품인 반면에, FPD의 경우 패널 세대에 따라 크기가 다르고, 반도체용 대비 가격도 높은 편이다. 동사는 ‘06년 FPD용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진입하였으며 선두업체인 일본기업들과 기술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품질 면에서는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년 4분기에는 신규 공급업체 수주(FPD용)에 성공하며 매출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11년 1분기에는 신규 공급업체의 매출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전체 매출액의 약 20.6%가 신규 공급업체 매출로 추정되며 올해 신규 공급업체 매출 비중은 18.0%에 달할 전망이다. 그 동안의 매출은 특정 고객에 집중되어 있어, 주요 고객사 매출 변동에 따른 실적 우려가 존재하였으나 신규 매출처 확보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는 사업다각화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월 60억원을 투자해 터치스크린 제조기술을 갖춘 에스에스디 지분 68.2%를 확보하였고, ‘11년 8월 신규 생산설비가 완공될 계획이다. 신규 생산설비는 4분기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으로, 3.1inch 기준 월평균 150만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공장은 자회사 에스앤에스케미칼로부터 터치스크린 제조 관련 용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안정적인 원재료확보로 신규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된 것으로 판단되며, 계열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동사는 신사업뿐만 아니라 기존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용과 FPD용 블랭크마스크 생산라인 각 2개를 보유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FPD라인 1개를 추가 증설 중이다. 3월 일본 대지진 여파로 경쟁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빚어졌고, 현재까지도 계획 정전으로 정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기존 고객사별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신규라인증설로 물량 확대와 매출액 증대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경쟁업체 생산차질 장기화 시 점유율 확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11년 IFRS 기준 1분기 동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억원(29.0%, YoY), 19억원(135.4%, YoY)을 기록하며, 시장컨센서스 영업이익 9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를 달성하였다. FPD부문 매출증대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5.9%를 달성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FPD가 반도체용에 비해 마진율이 20~30% 높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1분기 FPD부문 매출액은 52억원(68.0%, YoY), 매출비중은 43.0%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10.0%p 가량 상승하였다. 1분기 이후에도 FPD 비중 상승이 기대되고 있어, 마진율 개선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동사는 1)신규고객 매출 지속증가에 따라 FPD부문 수주 물량 증가와 2)전방업체들의 신규 설비투자 계획에 따라 블랭크마스크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3)터치스크린 사업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동사의 K-GAAP기준 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8억원(34.1%, YoY), 71억원(29.1%, YoY)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 측면에서 반도체가 전년대비 22.0% 성장하며 41억원을, FPD가 53.4% 성장하며 3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