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높은 실업률은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4월의 일자리 증가는 경제회복이 보다 굳건한 발판위에 올라섰음을 보여준다고 산드라 피아날토 크리블랜드 연방은행총재가 1일(뉴욕시간) 말했다.
피아날토는 이날 콜럼버스 메트로폴리탄 클럽에서 행한 연설에서 "노동시장이 건강하다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는 갈 갈이 멀다"며 "노동시장의 최근 일자리 증가는 경제가 보다 굳건한 발판위에 올라섰으며, 지속적인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성장속도는 때때로 맥빠질 정도로 더디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번 정책결정회의에서 6000억달러 규모로 진행중인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6월말로 종결하되 금리를 서둘러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피아날토는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년(a couple of years) 이내에 2% 아래로 떨어질 것이며 실업률이 장기적으로 유지가능한 5.5%~6%선으로 내려갈 때까지 5년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이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현재의 통화정책은 적절하다"고 고 강조했다.
중도적 성향을 보이는 피아날토는 연준 정책회의에서 대체로 벤 버냉키 Fed 의장의 입장에 근접한 견해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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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