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에 대한 요금 부가체제 개편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박재완 재정부장관 후보자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기획재정부 입장에서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관련부처와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창의적인 대안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요금의 경우 시간대별 요금을 차별화하는 등의 근로를 부추기고 여가를 억제하는 요금 부가체제 개편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후보자는 2012년 재정 균형을 조기에 달성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중기 계획상 재정 균형은 2013~2014년에 달성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2012년에 하려면 상당한 세출 삭감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 보편적 복지 확대에 대한 경계감을 표했다.
박 후보자는 "복지는 전반적으로 일하는 복지가 돼야한다"며 "교육과 일을 통해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도가 확충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