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국가들의 CDS(크레딧디폴트스왑) 스프레드가 지난 한주간도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뉴욕시간) 피치 솔루션스에 따르면 그리스의 국채 CDS 스프레드는 전일(23일) 하루에만 5% 확대됐다.
피치 솔루션스의 디렉터 다이애나 알멘딩거는 부채 위기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이미 반영하고 있는 그리스의 CDS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채 구조조정에 관한 뉴스를 둘러싸고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벨기에와 이탈리아의 CDS 스프레드도 신용등급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전일 각기 5%씩 확대됐다. 피치는 벨기에의 신용등급 전망을 전일 부정적으로 수정했다.
주간 기준으로 스페인의 CDS 스프레드는 10%, 이탈리아의 스프레드는 9% 각각 벌어졌다.
다이애나 알멘딩거는 "지방선거와 재정우려가 스페인 CDS 스프레드 확대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한주간 유럽의 평균 CDS가 단지 1.1% 확대됐다는 점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CDS 스프레드 확대폭은 눈길을 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