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세아특수강이 신증설과 중국시장 선점 확보로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채호 애널리스트는 20일, "증설을 통해 2014년까지 81만톤으로 생산능력을 86%늘릴 계획"이라며 "중국 자동차산업 고성장에 따라 세아특수강의 시장확대는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2분기부터 가격상승분 적용, 하반기 신사업 상업생산, 자동차산업의 활황 유지로 성장세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 7000억원, 영업익 546억원, 순이익 37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모가격은 2만 8000원으로 확정했다.
다음은 주요 보고서 내용이다.
자동차용 CHQ Wire 및 마봉강 국내 1위 업체 세아특수강은 특수강 선재(WireRod)를 조달해 냉간압조용 선재(CHQ Wire), 마봉강(CD Bar) 및 STS봉강을 생산하는 국내 1위 선재 가공업체이다.
■자동차산업 활황이 방향을 제시한다
자동차산업 활황은 자동차업체에 볼트, 너트등을 공급하는 파스너(Fastener)산업의 생산증가, 그리고 파스너업체에 CHQWire 등을 공급하는 세아특수강의 출하량 증가로 이어진다.
■가격전가 100%+ 가능한 시장 수익구조
철강 원료가격이 상승할 경우 가격 결정권을 보유한 포스코에서 원료인 선재가격을 인상한다. 이는 제품가격 인상으로 즉각 반영되는데, 불특정 다수로 구성된 부품 제조업에 비해 소수 독과점 체제인 선재 2차 가공업체들이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중장기 성장성은 신증설과 중국시장 선점으로 확보
세아특수강의 현재 생산능력은국내 38만톤, 중국(포스세아선재) 6만톤이다. 증설을 통해 ‘14년까지 81만톤(국내 65만톤, 중국 16만톤)으로 86% 늘릴 계획이다. 중국 자동차산업 고성장에 따라 세아특수강의 시장확대는 시장통합 전략상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11년 매출 +33% YoY, 영억이익 +15% YoY 전망
1) 2분기부터 가격상승분 적용,2) 하반기 신사업 상업생산, 3) 자동차산업 활황 유지로 ‘11년 실적은 매출 7000억원(+33% YoY), 영업이익 546억원(+15% YoY), 순이익 371억원(+20% YoY)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공모가격은 ‘11년 예상 PE 6.5배 수준
세아특수강의 공모가격은 높은 경쟁률 127대1을 기록하며 공모밴드 최상단인 28,000원(‘11년 예상 PE 6.5배)으로 확정됐다. 공모가격은 당사의 1) 높은 시장지배력, 2) 안정적인 수익구조, 3)신증설과 중국 선점을 통한 외형성장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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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