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케이피케미칼이 고순도테레프탈산(이하 PTA) 업황 사이클에 힘입어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김선우,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20일 "중국의 견조한 합성섬유 수요 증가에 따른 PTA 수요 확대로 신규설비 가동에도 불구하고 PTA 업황은 호조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올해 PTA 마진 확대로 과거와 달리 계절적 비수기인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케이피케미칼이 파키스탄, 영국 등 해외 M&A 이후 설비증설을 통해 글로벌 PTA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케이피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5,000원 신규 제시
- 케이피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5,000원을 신규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35,000원은 Sum-of-the-parts valuation으로 산출되었으며, 2011년 목표 PER 7.5배 수준
- 중국의 통화 긴축정책, 섬유업체 전력공급 제한, 면화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감소로 2분기 동사 주요 제품인 PTA 마진이 하락하고 있으나, 에너지 성수기가 끝나는 9월 이후 에너지 공급 재개, 의류 성수기 진입, 면화가격 상승 반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PTA-원재료 스프레드는 3분기 중에 빠르게 개선될 전망
중국 PTA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는 기우
- 2011년 하반기 중국의 PTA 대규모 신규 증설에 대한 우려가 확대 해석되고 있으나, 실제 공급 가능량은 87만톤 수준임. 전방산업인 폴리에스터 증설이 100만톤을 상회하여 신규 물량 흡수에 문제 없을 전망
- 중국 PTA 공급과잉현상은 2012년말에 나타날 전망. 신규/증설 업체들 대부분이 100만톤 이상의 PTA를 첫 가동함에 따라 트러블에 의한 가동 지연 가능성 높음
PTA 업황 상승 사이클에 힘입어 저평가 해소 기대
- 중국의 견조한 합성섬유 수요 증가에 따른 PTA 수요 확대로 신규설비 가동에도 불구하고 PTA 업황은 호조를 지속할 전망. 동사는 2011년 PTA 마진 확대로 과거와 달리 계절적 비수기인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전망. 한편, 파키스탄, 영국 등 해외 M&A 이후 설비증설을 통해 글로벌 PTA 업체로 성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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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