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SK텔레콤이 브라질 정부로부터 이동통신 사업자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파울로 베르나르두 실바 브라질 방송통신부 장관은 브라질 현지 인터뷰를 통해 SK텔레콤이 브라질에서 6번째 이동 통신 사업자가 될 것이라며 이 회사는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질 현지 매체인 에스타덩은 SK텔레콤이 2.1GHz 대역을 활용해 무선통신과 인공위성 등 관련된 2가지 기술을 이용하는 4세대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날 브라질 방송통신부 장관에 의해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실바 장관은 지난 10일 방송통신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최시중 방송통위원회 위원장 등과 면담하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 방송통신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텔레콤이 해외 시장에서 이동 통신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기는 브라질이 처음으로 포화 상태에 직면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신흥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말레이시아의 와이브로 사업자인 패킷1 네트웍스에 164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