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비용부담으로 1분기 실적 적자를 기록한 한진해운이 2분기 역시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16일 "5월까지도 대형 해운업체들의 신규 선박 투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유럽노선을 중심으로 운임인상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구간은 2분기보다는 3분기가 될 가능성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2분기의 경우 3월 이후 추가적으로 상승한 유가를 커버하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여 큰 수익성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상반기 중으로 빠른 운임 인상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박공급 속도가 둔화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임인상 및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전망은 하향하지만, 운임인상효과가 이연됨에 따라 2012년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개선될 것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진해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추정 BPS에 target multiple 1.68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1.68배는 과거 운임 상승기의 PBR 상단 평균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