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8만1569가구 중 절반 수준인 4만926가구(50.17%)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강남4구 뿐 아니라 서울 전체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역시 지난해 12월 말 수준인 3.3㎡당 3194만원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 총 2만304가구 중 1만4857가구가 지난 3.22대책 발표 이전 대비 73.17%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송파구 1만7404가구 중 1만777가구가 하락했다.

3.22대책 발표에 이은 개포지구 개발이 통과됐음에도 강남4구 재건축 시세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꺾인데는 높은 금리인상을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여전히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의 서울 과천 등 5대 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를 제시한 5.1대책 카드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침체국면을 보였던 부동산시장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는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현재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 115㎡의 경우 3.22대책 이전 12억 5000만원에서 5000만원 하락한 12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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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